영적나눔

묵상말씀 자료실
작성일 : 21-03-25 15:50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묵상 말씀
글쓴이 : (주)점프투어리즘           yeollijea@naver.com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거짓 없는 사랑
욕심 없는 사랑이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보여주신 진정한
사랑입니다.
또 다시 사랑을
가르쳐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비로소 가장 빛나는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십자가가 여기에 있습니다.
굳어버린 십자가가 아니라
여전히 뜨겁게 피 흘리는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언제나
가장 가난한 이를
향해 있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듯
십자가는 우리의
모순된 욕심을
비워내게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십자가를
향해 있습니다.
십자가는
높은 사람이 되려는
욕망과 착각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밥그릇싸움에서
발을 떼야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습니다.
자리싸움에서
발을 떼야
예수님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자리에
결코 연연하지 않습니다.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간다는 것은
가장 소중한
십자가의 사랑에
응답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응답이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입니다.
가장 이기적인
우리들에게
가장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하라며
주님의 십자가는
자기 목숨까지
뜨겁게 바칩니다.
우리의 사랑을
회개하며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 사랑으로 돌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 그 자체로
가장 아름답고
가장 높은
최고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여정에
충실해지는 법을
다시 배웁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주)점프투어리즘 | 대표 : 김각현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매화로 48번길 18-4 101호
사업자등록번호 : 129-86-64181 | 관광업신고번호 : 제159호 <사업장정보확인>
여행문의 : 031-706-9175 | 팩스 : 031-707-9176 | 메일 : yeollijea@naver.com




Copyright ⓒ (주)점프투어리즘 all rights reserved

※ 유류할증료의 변동에 따라 요금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