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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5 15:53
나도 하느님의 천사가 되어
글쓴이 : (주)점프투어리즘           yeollijea@naver.com          

◆나도 하느님의 천사가 되어◆
 산상 설교(山上 說敎)(1)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2코린 1,3-4)

여러분은
누구로부터 위로를 받은 적이 많이 있겠지요?
특히 내가 어렵고 힘들 때
작은 손길을 내어주며 위로해 준 사람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경험을 해 본 사람은
같은 어려움과 위기를 겪는 사람을 보면
위로의 손길을 내밀지 않을 수 없겠지요.

그런데 우리가 받은 위로의 원천은 하느님이시라네요.
하느님께서 우리가 어려울 때 당신의 천사(누구)를 보내어
친히 위로해 주신 거랍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다면
내가 곧 그사람의 천사가 되는 것이지요.
하느님께서 나를 움직여 그사람을 위로하신 것입니다.

오늘 내가 받았던 큰 위로의 순간들을 떠올려보며
하느님과 그분이 보내신 천사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도 하느님의 천사가 되어
어려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면 어떨까요?

2015.06.08. 굿뉴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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