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부터 고학년 까지 모두 함께 떠난 지난 9월 중국 상해 성지순례 입니다.
김대건 신부님과 최양업 신부님이 어린 나이 마카오로 가셔서 상해로 넘어와 다시 서품을 받고 조선 교회
입국 하기 까지 엄청난 시련과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그곳. 참가했던 모든 신자분들이 하느님을 향한 열정은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모두를 일치시키고 사랑속에 함께 하게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기도는 지루한 것이 아닌 간절한 대화 임을 알게 되었고, 어디에 있든 서로를 기억하고 가장 뜨겁게 사랑하는 방법은 하느님 사랑을 드러내기 위한 활동임을 알았습니다.
그날에 그 깊은 감동을 동영상 자료로 전달하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