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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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프투어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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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대성당 San Pietro Basilica 바티칸 시국 남동쪽에 있는 대성당으로 성지 가운데 하나이자 세계의 모든 교회 가운데 가장 거대한 곳으로 유일 무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67년 초대 교황인 베드로 사도의 무덤 위에 대성당이 건립되었다. 종교성과 역사성, 예술성 때문에 세계적인 순례 장소로 유명하다. 시스티나 성당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로 유명한 이 성당은 교황의 관저인 사도 궁전 안에 있는 성당이다. 성당에서 바깥으로 직접 나갈수 있는 출입구 없이 교황 궁전을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고 외부의 접근을 차단하는데 용이해 콘클라베를 여는장소로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성모 마리아 대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로마 4대 대성당 중 하나인 성모 마리아 대성당은 바실리카식 건축물이 다. 전설에 의하면 352년 8월 5일 로마의 부유한 귀족 조반니와 교황 리베리우스의 꿈속에 성모 마리아께서 나타나 한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눈을 발견하는 자리에 교회를 세우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교황은 꿈을 확인하기 위해 에스퀼리노 언덕을 찾았는데 정말 눈이 내린 것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이 성당을 세웠다. 이후 여러 번에 걸쳐 추가적인 건설 작업을 거쳤음에도 원래의 구조를 보존한 로마에서 유일한 대성당이다. 성 바오로 대성당 Basilica of St. Paul Outside the Walls 62년 사도 바오로가 순교하자 103년 기도원 형태로 건축되었으나 324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명으로 성당이 지어졌다. 증축과 보안 문제 대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재건축하여 1854년 교황 피우스 9세 때 현재의 모습으로 탄생하였다. 이 성당에서는 회랑과 정원이 있으며, 정원 중앙의 칼을 든 사도의 모습은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사도를 상징하며, 참수/순교를 뜻하기도 한다. 성 베드로 성당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져 그 모양과 구조가 흡사하며, 베드로 성당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당 San Giovanni in Laterano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당은 로마 교구의 대성당이자 로마의 주교인 주교좌가 있는 대성당이다. 공식 이름은 '라테라노의 지극히 거룩하신 구세주와 성 요한 세례자와 성 요한 복음사가 대성당'이며 로마에 있는 성당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첫째가는 지위를 가졌고, 전 세계 모든성당의 어머니로 불리고 있다. 정면 외관에는 '구세주 그리스도'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모든 총대주교좌 성당을 대표해서 지극히 거룩하신 구세주 그리스도께 봉헌되었다. 예루살렘의 성 십자가 성당 로마 7대성당이며, 320년 경 콘스탄티누스 1세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 나가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성 유물-그리스도가 매달렸던 십자가의 파편과, 못, 가시관의 두가시, 성 토마스의 손가락 뼈-을 안치하기 위해 성 헬레나의 궁전인 세소리아노 궁전에 있는 방 주위에 지었다고 한다. 당시 교회 바닥을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흙으로 덮었고 이에 따라 예루살렘이 들어간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사도 바오로 순교터 세 분수 성당 참수될 때 사도 바오르의 떨어진 목이 3번 튕겨졌으며 그 튕긴 자리에 샘이 솟았다고 한다. 참수된 자리에 성당을 세우고 트레폰타네 Tre Fontane(3개의 샘)라고 이름붙였다. 지금의 사도 바오로 순교 기념성당은 1221년에 축성되었다. 카타콤베 이탈리아 로마의 아피아 가도에 있는 로마의 카타콤바 가운데 하나로서 2세기 에서 4세기까지 재위한 몇몇 교황의 유해가 묻혀 있기 때문에 교황 납골당 Capella dei Papi 이라고도 부른다. 갈리스토 카타콤바는 한때 0.15km2나 되는 광활한 넓이를 자랑했으며, 총 열여섯 명의 교황과 쉰명의 순교자의 유해가 매장되어 있었다. 이곳 에 묻힌 교황들 가운데 아홉 명은 이곳 지하 납골당에 안장되었으며, 4세기 교황 다마소 1세는 납골당으로 통하는 계단을 만들도록 지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