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라이 St. Mary’s Cathedral 성메리대성당

성모 마리아 성당은 돌루르스의 성모 교회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마두라이뿐만 아니라 타밀 나두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교회 중 하나이다. 건축적 아름다움은 종교적 의미와 함께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어 마두라이 투어에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교구는 로마, 유럽, 그리고 다른 건축 양식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준다. 1841년에 지어진 성모성당은 150년 이상 된 성모성당이다. Fr. Bertrand SJ에 매입된 토지위에 Fr. Garnier에 의해서 최초로 작은 예배당으로 지어졌다. 이후 신자수의 많은 증가로 몇 번의 확장을 했고 현재 구조는 1916년에 세워졌다. 그리고 그리고 1938년 마두라이 교구가 설립되면서 성모성당에는 친카테드랄의 지위를 부여받았고 교회에서도 주교좌가 들어왔다. 그러나 이 교회가 성당의 지위를 얻은 것은 1969년이었다. 이 성당은 마두라이 로마 가톨릭 대교구의 성당이다.
벨랑카니 성모마리아 성당 Basilica of our lady of good health, Vailankanni

남인도 타밀 나두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이성지는 ‘동양의 루르드’로 알려져 있으며 3개의 기적으로 유명하다.
첫 번째기적은 1570년 5월, 지역 양치기 소년이 우유를 배달하고 있을 때 일어났다.
아기를 안고 가는 아름다운 여인이 도중에 나타나 아기를 위해 우유를 좀 달라고 했다. 그는 그녀에게 몇 개를 주었지만, 목적지에 갔을 때, 그는 항아리가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가 나타난 자리에는 작은 성지가 세워졌다.
인도 벨랑카니에서 도움의 손길 1587년에 두 번째 기적은 우유와 어린소년에게 다시 한번 발현했다. 버터밀크를 파는 불구 소년이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아름다운 여자를 보았다. 그녀는 그에게 아이에게 우유를 좀 달라고 부탁했고, 그는 그것을 그녀에게 주었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그가 가까운 마을로 가서 어떤 남자에게 그녀를 위해 예배당을 짓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길을 가면서 그는 문득 자신이 더 이상 불구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예배당은 요청대로 그곳에 지어졌다.
세 번째는 9월 8일, 마리아 탄생의 축제에서 발현되었다. 폭풍우가 배를 전복시키고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을 익사시킬 위험이 있었다. 그들은 성모 마리아의 보호를 요청했고 폭풍은 잠잠해졌다. 더 큰 예배당이 세워졌고, 지금은 훨씬 더 큰 바실리카가 그 자리에 서 있다.
폰디체리 basilica of the scared heart of jesus
프랑스 선교사 페르디난드 Fr. Ferdinand Celle SJ 이다이카투르 성당은 마두라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또다른 중요한 성지이다. 마두라이 시에서 약 39km 떨어진 이다이카투르라는 마을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Rhims 성당의 복제품인 이 성당은 매혹적인 건축물을 보여준다. 건축적인 아름다움도 마두라이 투어의 필수 관광지로 꼽힌다. 예수의 성심 교회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딕건축양식의 오리엔탈표본으로 그리스도와 성인들의 생애와 기적을 묘사한 희귀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다.
이 교회는 프랑스 성공회 여성인 메리 앤에 의해 지어졌다. 그녀는 의사들이 치료할 수 없는 심각한 병을 앓고 있었다. 그녀는 세 명의 로마 가톨릭 여인들의 조언에 따라 예수의 신성한 마음을 위해 9일 동안 노베나 기도를 했다. 기도에 대한 답으로 그녀는 기도가 끝난 지 9일 만에 병이 나았다. 그녀는 기적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 이다이카투르에 예수의 성심 교회 건립을 위해 2천 프랑을 기부했다고 한다.
Immaculate conception cathedral, 폰디체리
300년전 프랑스 식민지 시적 선교사들로 인해 지어지기 시작한 아름다운 성모마리아 축일 성당 인도와 프랑스 스타일이 공존하며 테레사 수녀님이 이곳을 방문했었다. 로마가톨릭 폰디체리와 쿠디달로레 대교구의 모교회이다. 삼바 코빌이라고도 하는데, 성바오로의 교회라는 뜻이다.
예수회 선교사들은 1689년에 프랑스 식민지 폰디체리에 왔다. 그곳에서 그들은 프랑스 요새의 서쪽에 있는 아주 큰 정원을 샀고 신앙의 성당을 짓고 싶어했다. 1692년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의 자금으로 성당이 설립되었는데 다음 해에 그것은 네덜란드인에 의해 철거되었다.
두번째 교회가 세워졌으나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영국에 의해 파괴된 세 번째 교회가 다시 세워졌다. 1791년 6월 20일, 성당은 챔페누아 주교에 의해 성결되었다. 벨 타워와 성가대 로프트는 나중에 추가되었다. 성소는 1970년에 개조되었다. 12월8일에 성모 무염시태축일로 축제가 있다. 300년 된 오래된 성당으로 주교의 거쳐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