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성지, 성당 |
---|
글쓴이 :
(주)점프투어리즘
@
|
자카르타 대성당 자카르타 대성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로마 카톨릭 성당으로, 현재 자카르타의 로마 카톨릭 대주교의 자리이며, 현재 이그나티우스 수 하리요 대주교 대주교의 자리이기도 하다. 공식 이름은 Gereja Santa Perawan Maria Diangkat ke Surga. 이 현재의 성당은 1901년에 성결되어 당시 교회 건축을 위한 일반적인 건축 양식인 신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자카르타 대성당은 메르데카 광장과 메르데카 궁전 바로 앞에 있는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하고 있다. 1619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도착한 후, 로마 가톨릭 교회는 동인도 제도에서 금지되었고 플로레스와 티모르에서만 살아남았다. 네덜란드는 개신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황청의 영향력과 권위를 제한하려 했다. 나폴레옹 전쟁 동안 네덜란드는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의 식민지인 프랑스 제국에 속하게 되었다. 1806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는 가톨릭의 동생 루이 나폴레옹(Dutch: Lodewijk)을 네덜란드의 왕으로 세웠다. 이후 가톨릭교회는 동인도제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바타비아 총독인 두 버스 데 기시니스(1825–1830)는 바타비아에 최초의 가톨릭 성당을 짓기 위해 토지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웰테브레딘 지역에 있던 데 코크 장군의 이전 거주지가 성당으로 개조되었다. 프린센 주지사는 1829년 11월 6일 축복을 하고 성당을 취임시켰으며, "Our Lady of the Assumption"이라고 명명했다. 1859년에 보수되었다가 1890년 4월 9일에 무너졌다. 현재의 성당은 1891년에서 1901년 사이에 재건되었다. 건축가로는 SJ 안토니우스 디즈만스가 임명됐다. 자금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으나, 교회의 새 주교인 Mgr E. S. Luypen은 네덜란드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였고 건축가 MJ Hulswitt는 1899년에 공사를 재개하였다. 1901년 4월 21일 SJ의 Mgr Edmundus Sybrandus Luypen에 의해 축복을 받고 취임했다. 1988년과 2002년에 보수되었다. 자카르타 성 김대건안드레아 성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대교구에 성 김대건 신부(1821~1846)를 주보성인으로 하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성당’이 봉헌됐다. 인도네시아 교회에 유럽 성인이 아닌 아시아 성인이 주보성인으로 지정된 것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성당이 처음이다. 성당 봉헌식은 9월 20일 오후 5시(현지시각) 자카르타 켈라파 가딩(Kelapa Gading)에서 자카르타대교구장 이냐시오 수하료 대주교와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순교자현양위원회 부위원장 원종현 신부, 한강본당 부주임 이태철 신부 등 2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봉헌식이 열린 날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이어서 뜻을 더했다. 수하료 대주교는 성당 봉헌식에서 “교세 확장으로 새 성당 건립을 준비하던 중 인도네시아 교회가 유럽 성인으로만 성당 주보성인을 지정하는 데 아쉬움을 느끼고, 우리와 더 가까운 신앙의 모범이 될 만한 인물을 알아보다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를 주보성인으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1936년 네덜라드 선교사 Woters와 유명한 건축가 Macclaine에 의해서 세워진 puh sarang성당은 “자바섬의 하느님의 왕궁”이라는 칭호가 붙은 의미가 깊은 장소이다. 성당은 노아의 방주를 본따 지었다. Woters 신부는 자바섬의 사도라 불릴만큼 가톨릭전교와 자바의 전통, 자바어까지 너무 사랑했던 신부였다고 한다. 그래서 지역에 성당을 지으며 자바의 전통을 그대로 살리고 가톨릭 신앙에 맞는 성당을 지으려고 노력을 했다. 성당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모두가 둥근 돌을 쌓아서 둥근 아치형으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모두 예전 자바섬 왕조들의 궁전 문이 둥근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것에서 본뜬 것으로 하느님의 왕궁으로 들어감을 의미한다. 성당의 지붕은 둥근 모양으로 지어졌는데, 이것은 산을 의미한다. 예로부터 자와인들은 산은 가장 신성한 곳이고 신에게 가는 가장 가까운 곳이라 믿었기 때문에 하느님을 만나는 성당도 둥근 모양으로 지어졌다. 지붕 위에는 4개의 귀퉁이가 달린 지붕이 하나더 얹어져 있는데 이 4개의 꼭지점은 4개의 복음서와 4방향을 가진 나침판을 의미한다. 성당에 사용된 둥근 돌들은 모두 주변에서 모은것들이고, 이렇게 주변을 둥근 돌로 쌓아서 만든 건축 양식은 마자빠힛 왕조 특유의 건축양식이다. 메단대성당 메단 대성당(Immaculate Conception of Mary Cathedral)은 인도네시아 메단의 로마 가톨릭 성당이다. 현재의 성당은 1928년에 취임했다. 메단의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 건물 중 하나이다. 1879년 당시 메단성당(Medan Church of Medan)은 Jl Pemuda No 1(구: Paleisstraat; Istana Street)에 있는 몇십 명정도의 가톨릭 신자(다수종족 타밀 인디언과 네덜란드)가 미사를 드리던 초가지붕 오두막이였다. 1884년, 신도들은 193명으로 늘어났다. 1905년 천주교 신자들이 1200명에 달했을 때 새 성당이 건설되었다. 이 공사는 현장에서 일하던 예수회 신부가 맡았다. 돌담과 양철지붕, 초가 야자나무잎으로 만들어진 새교회는 그해 11월 완공했다. 폰티아낙성당 폰티 아낙 성당 (Pontianak Cathedral)이라고도하는 성 요셉 성당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 서쪽 서부 칼리만탄 지방의 폰티 아낙 (Pontianak)시에 위치한 가톨릭 성당이다. 첫 번째 교회는 1908년에 지어졌으며 이듬해 축복을 받았다. 구교회는 교구민 수에 비해 충분치않아 2011년 철거됐다. 현재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하나로 2014년 12월 19일 취임하여 2015년 3월 19일 성탄절에서 가톨릭교회가 공식적으로 축복을 받은 건축물이다. 아구스티누스 아구스 대주교의 목회적 책임하에 있다. 세마랑 성모마리아대성당 성모 마리아 대성당, Queen of the Holy Rosary (인도네시아어: Gereja Katedral Perawan Maria Ratu Rosario Suci)는 신성한 로사리오 대성당 또는 란두사리 대성당으로 알려져 있는 로마 가톨릭 대성당이며 세마랑 대교구이다. 1927년 인도네시아 세마랑 주 란두사리에서 완공된 이곳은 1930년 교구 교회로, 1940년 알베르투스 소에기자프라나타가 세마랑의 초대 대주교가 되면서 대성당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