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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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프투어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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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의 끼아포 지역에 있는 성당으로써 일반 서민들이 사는 상가 동네에 있으며 여러 전쟁에 의하여 많이 파손되었으나 18세기에 멕시코의 수사신부님이 가져온 까만나무로 만들어진 십자가를 지고 있는 예수님상 (블랙나자렛)이 모셔져 있는데 이 블랙 나자렛에서는 너무나 많은 기적으로 항상 신자들이 붐빈다. 필리핀 가톨릭에서는 이곳을 성지로 지정하여 매년 블랙나자렛 데이(1월9일)은 대축일로 전례행사를 갖고 있다. 블랙나자렛 17세기 멕시코에서 수사신부님에 의하여 필리핀으로 모셔온 검은 십자가를 메고 있는 예수님 예수님상으로 끼아포성당에 모셔있으며 많은 기적으로 유명해 매년 1월 9일을 블랙나쟈렛 데이로 선포하여 시가행진을 한다. 제대 한가운데에는 예수님의 상체상과 하체는 복사품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성당 기도실에는 예수님의 하체상에다가 상체를 복사품으로 만들어져 모셔 놓고 신자들의 경배와 침구,기도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치유의 은사가 많아 환자들이 더욱 붐빈다. 필리핀 롤롬보이 성지 피정의 집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이 1837년 1839년 두차례 머물렀던 성지 김대건ㆍ최양업 두 신학생이 필리핀에 온 것은 1839년 4월 무렵이다. 당시 둘은 마카오에서 공부하다 민란을 피해 필리핀 마닐라의 성 도미니코회 수도원으로 왔고, 수도원의 배려로 롤롬보이 수도원 농장에서 지냈다. 두 신학생은 이곳에서 그해 11월까지 6개월가량 머물렀다. 현재 ‘성 김대건 신부 성지’가 조성된 자리는 두 조선인 신학생이 머물렀던 농장 터로 추정되는 장소다. - 현재 성 김대건 신부 성지 조성 사업은 비용 부족으로 중단된 상태다. 이 자리에는 한국인 김대건 신부를 상징하는 ‘갓’을 형상화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잊힐 뻔했던 롤롬보이가 다시 한국 교회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김수환(1922~2009) 추기경과 오기선(1907~1990) 신부의 노력 덕분이다. 김 추기경과 오 신부는 신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두 신학생이 머문 곳을 찾아냈다. 오기선 신부는 1986년 롤롬보이에 김대건 신부 성상을 세우기도 했다. 성상이 세워진 후 롤롬보이 사람들도 김대건 성인과 최양업 신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소년 김대건이 순교한 아버지의 편지를 읽으며 고향을 그리워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 커다란 나무에 ‘망향의 망고나무’라고 이름 지어 기념해 왔다. 2002년 성안드레아수녀회가 이곳을 사들여 후원금을 모아 소성당과 피정의 집, 유해소, 정자 등을 꾸며 성지로 가꾸고 있다. 성당을 비롯해 30명 정도 숙식하며 피정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롤롬보이 성지는 그러나 순례객이 거의 없어 잊혀지다시피 했다. 성 어거스틴 대성당 마닐라 베이에 가까운 인트라무로스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1571년에 세워져 내부는 바로크식 인테리어로 지어졌으며 옛 도미니코 수도원에 붙어있으며 필리핀 가톨릭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성당 옆에는 옛 도미니코 수도원은 우리의 김대건 성인이 마카오에서 처음 오실 때 머무셨던 곳이기도 하다.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바로크풍 석조양식의 성당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5차례의 지진과 2차대전을 겪으면서도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어 ‘기적의 교회’라고 불린다. 내부에는 대형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종교적 유물과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대규모 박물관이 있다. 내츄럴 성당 필리핀의 거의 모든 성당건축 양식은 스페인풍으로 되어 있으나 유일하게 필리핀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으로 성체감실등이 이채롭다. 이 성당은 성지는 아니나 유일하게 필리핀인에 의하여 지어졌고 자연을 소재로 한 건축 기법으로 특이하여 방문자들이 신비롭게 생각하는 곳이다.
파코파크 성당 18세기에 지어진 당시에는 성인과 원로 성직자의 묘지로 원형의 공동묘지와 공원을 두고 가운데 짖어진 돔형식의 성당으로 필리핀의 성인과 신부님들의 유해가 많이 모셔져 있다. 최근에는 이곳에 일부 성인과 성직자들을 다른 곳으로 이장을하고 있다. 이곳은 필리핀가톨릭에서 성지로 보존하고 있다. 세부_마젤란의 십자가, 산토니뇨성당 1521년 마젤란이 세운 초대형 십자가, 필리핀 최초로 가톨릭 세례가 이루어진 곳 산토 니뇨 성당과 더불어 필리핀의 역사와 종교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마젤란이 십자가를 세우는 모습이 그려진 천장 벽화가 인상적이다. 십자가 조각을 떼어가 물에 달여 마시면 병이 낫는다는 속설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십자가 조각을 떼 가기도 했다. 현재는 훼손을 막기 위해 단단한 나무로 십자가를 감싸 놓았다. 팡가시난 마나오악 성모성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수도 마닐라 북쪽으로 2시간여 차를 달려 도착한 곳, 마나오악이다. 마나오악은 팡가시난(Pangasinan) 주의 중심 도시이다. 이 도시의 작은 마을에 성모 성지가 있다. 성모 마리아가 1610년 이 지방 한 농부에게 발현해 이곳 언덕에 성당을 지으라고 했다고 한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스페인이 필리핀을 통치하던 1600년 무렵 아우구스티노회 선교사들이 맨 처음 이곳에 성당을 지었다. 이후 1610년경 도미니코회 선교사들이 이곳에 들어와 본격적인 선교 활동을 펼침으로써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성지 입구를 지나자마자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묵주기도의 성모 마리아상이 순례자들을 맞는다. 가족과 친지, 친구와 연인으로 보이는 순례자들은 성모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성모님께 두 손 모아 전구한다. 마나오악 성지는 교회가 인정한 성모 발현지는 아니다. 하지만 필리핀 전역에서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신심과 전구를 통한 치유와 은총의 기적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페냐프란시아의 성모 성당 페냐프란시아 마이너 바실리카 (또는 페냐프란시아의 성모 성당)는 나가시 외곽에 위치한 로마 가톨릭 마이너 바실리카로, 필리핀의 비콜Bicol지역의 순례지, 퀸시티로 알려져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모마리아 순례지중 하나이다. 페냐프란시아 의 성모가 이 성소에 모셔져 있다. 이 성당의 뜻은 1960년 페드로 파울로 산토스 송코 (Pedro Paulo Santos y Songco) 대주교로부터 비롯되었으며 1976년 4월 18일에 착공하였으나, 자금문제로 몇 년 간 공사가 지연되어 1981년 9월에야 완공되었다. *Our Lady of Peñafrancia 페냐프란시아의 성모는 필리핀 비콜지역 나가시에 있는 성모마리아 목조상이다. 스페인 살라망카에 안치된 원본 이미지에서 나온 것이다. 현재 페냐프란시아 바실리카에 소장되어 있으며, 비콜의 성인, 여왕을 기리며 매년 9월 노베나 (the novena festivities in honor)축제가 열린다. |